코로나19, 기상이변,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금리 인상 등의 이유로 전 세계에 경제 위기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들도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이 10%까지 나와서 난리가 났는데요. 이런 상황에 베네수엘라는 물가상승률이 222% '밖에' 안나와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의 인플레이션 2018년도에 최대였는데 IMF의 자료 기준 최대 65,374%였고, 베네수엘라 국회에서는 무려 170만%(1,700,000%)라고 발표했습니다. 베네수엘라가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였냐면 돈의 액수가 아닌 돈의 무게로 빵을 샀다고 하고 빵을 사고 남는 돈으로는 학을 접어서 팔 정도라고 했습니다.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는 남아메리카 북부에 위치한 2020년 기준 인구 28,435,940명의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