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오늘로 생후 94일째인데요 집에 있기 너무 답답한데 아이를 데리고 어딜 가기에는 너무 챙길 것도 많고 가더라도 아이가 울까 봐 걱정이고 혹시 응가를 하면 어떻게 할지도 걱정이에요 그래서 수유실이 있는 카페를 찾다가 파주에 "브릭루즈"라는 카페를 발견해서 다녀왔어요 브릭루주는 파주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인 더티 트렁크 근처에 있는 대형 카페인데요 주차장도 충분히 넓으니 주차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될 것 같았어요 브런치 카페이다보니 오전 9에 시작하는 게 특징입니다. 브런치 카페라 그런지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그리고 카페답게 다양한 빵도 먹을수 있게 되어있어요 네이버 후기를 보면 "브릭루즈 빅 브런치"가 맛있다는 말이 많은데요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대신 제 입맛에 파스타가 정말 맛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