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

수유실이 있는 파주 카페 브릭루즈 후기

저희 아이는 오늘로 생후 94일째인데요 집에 있기 너무 답답한데 아이를 데리고 어딜 가기에는 너무 챙길 것도 많고 가더라도 아이가 울까 봐 걱정이고 혹시 응가를 하면 어떻게 할지도 걱정이에요 그래서 수유실이 있는 카페를 찾다가 파주에 "브릭루즈"라는 카페를 발견해서 다녀왔어요 브릭루주는 파주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인 더티 트렁크 근처에 있는 대형 카페인데요 주차장도 충분히 넓으니 주차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될 것 같았어요 브런치 카페이다보니 오전 9에 시작하는 게 특징입니다. 브런치 카페라 그런지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그리고 카페답게 다양한 빵도 먹을수 있게 되어있어요 네이버 후기를 보면 "브릭루즈 빅 브런치"가 맛있다는 말이 많은데요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대신 제 입맛에 파스타가 정말 맛있었어요 ..

여행/맛집 2022.07.17

남양주 뷰 맛집 카페 대너리스 / 내돈내산

남양주의 유명한 카페인 나인블럭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카페 대너리스가 생겼습니다. ​ 대너리스에 가면 가장 먼저 놀라는 것이 담쟁이덩굴인데요 정말 신기할 정도로 건물 전체가 담쟁이덩굴로 덮여 있어요 (그런데 이거.. 겨울에는...?) ​ 두 번째로 놀란 것은 주차장, 주차요원인데요 주차장도 엄청나게 넓은데 주차요원도 5-6명은 넘는 것 같았어요 ​ 대너리스의 최대 단점은 바로 가격인데요 진짜 가격이 사악할 정도로 비싸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7,500원인데 카페를 그렇게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7,500원짜리 아메리카노는 처음 봤어요 ​ 참고로 아메리카노에 산미가 있습니다 ​ ​ 대너리스에는 케이크와 빵 종류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가격대가 좀 있어요 ​ ​ 방문한 소감을 말씀드리면 무조건 아침 일찍 오셔..

여행 2022.05.22

아침고요수목원 - 가평 가볼만한 곳

이제 곧 수국이 활짝 필 시기인데요. 아침고요수목원의 2022년 수국전시회 기간은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라고 해요. 참고로 사진은 작년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 ​ ​ ​ ​ 꽃 색이 하나같이 파스텔 톤이고 싼 티 나지 않는 고급스러운 색이라고 해야 할까요 튤립 같은 경우는 꽃 속이 개인적으로는 좀 징그러운데 수국은 그런 것도 없고 너무 좋았어요 ​ 다만.. 수국 축제라고 해서 정말 기대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꽃밭의 규모가 너무 작았어요... ㅠㅠ ​ ​ ​ ​ 이렇게 포토존도 두 군데 있더군요 ​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찍는 것보다 꽃 바로 옆에서 접사를 찍는 게 더 좋았어요 ​ ​ 이렇게 수국 축제를 뒤로하고 수목원을 더 산책하다 보니 엄청 넓은 잔디밭이 있었는데요 ​ ​ ​..

여행 2022.05.22

가평 카페 방문 후기 - 라틴정원

주말을 맞아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찾은 가평 카페 라틴정원 ​ ​ ​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확 트인 전망의 마운틴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였어요 ​ ​​ 가평 카페 라틴 정원 [영업시간] 평일 11시 ~ 19시 주말, 공휴일 10시 ~ 20시 (매주 목요일 휴무) ​ ​ 산길을 따라 엄청난 커브길을 연속으로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라틴정원 간판이 있어요 ​ ​ ​ ​ 라틴 정원 실내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 일단 라틴정원에서 가장 놀랐던 점은 바로 가격이었어요 ​ 그중에서도 라면 가격이 너무 하다 싶었는데요 라면 가격이 무려 5,500원이었어요 ​ ​ ​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6,500원인데 라면 세트(라면 + 음료)가 12,000원이라니요... ​ ​ 보이시나요.... 한강 라면 세트... 물론 제..

여행/맛집 2022.05.15

파주 운정 맛집 추천::피셔맨스키친 운정점

오늘은 파주에 위치한 피셔맨스키친 운정점에 다녀왔어요 열씸히 맛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맛집이에요 피셔맨스키친 운정점 ​ 주소: 경기 파주시 심학산로423번길 30 운영시간: 평일,주말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평일) 15~17시, (주말) 16~17시 일단 주차하기는 불편해요 네이버 영수증 후기에서 주차하기 어렵다는 글들을 보긴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주차할 곳이 없어서 전화해서 문의하니 주변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 ​ 아무래도 레스토랑 느낌이다보니 테이블의 간격이 충분해서 안심이 되었고 요즘 직원분들이 마스크를 안쓰는 식당도 많은데 여기는 마스크를 다쓰고 계셔서 좋았어요 ​ 저는 프로슈토루꼴라, 어부파스타, 자두살구에이드를 시켰어요 먼저, 식전 빵이 나왔는데요 이 빵과..

여행/맛집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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