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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의 효능 및 부작용

노루아부지 2020. 10. 18. 15:35

가지란?

출처: https://namu.wiki/w/%EA%B0%80%EC%A7%80(%EC%B1%84%EC%86%8C)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가지목 가지과 가지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채소. 열매를 빼면 전체적으로 회색빛 별 모양 털이 특징인 식물. 식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원산지는 인도이며, 한국에서는 신라 시대부터 재배되었다. 5~6월에 꽃이 피고 7~8월에 열매가 익는다. 한자로는 茄子(가자)인데 이것의 발음이 변해 '가지'가 되었다.

대개 가지라 하면 열매를 지칭하며, 검은 자줏빛의 외피와 흰 과육으로 이루어졌다. 신선한 가지는 열매꼭지 부분에 가시가 있어 취급에 주의를 요하기도 한다. 검은 빛깔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다.

천기누설 방송화면 캡처

 

 

 

가지의 효능

 

심혈관 건강에 도움

가지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가지에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998년 아르키보스 브라실리로스 데 카르디올로기아(Arquivos Brasileiros de Cardiologia)의 연구에서는 고 콜레스테롤 혈증이 있는 토끼에게 가지 주스를 제공하고 이것이 혈장 지질과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토끼의 체중, 혈장 콜레스테롤 수치 및 대동맥 콜레스테롤 함량이 상당히 감소하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미국 텍사스 대학에서도 가지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뇌 건강에 도움

2000년에 발표된 독성학의 연구에 따르면 가지껍질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활성산소와 싸우고 뇌 세포막의 지질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고 합니다.

 

 

피부미용에 도움

가지에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써, 가지를 꾸준히 먹으면 어느 정도 피부의 노화를 늦출 수 있어 안티에이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항암작용

가지에는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는데 이 성분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일본의 농림성 자료를 보면 브로콜리나 시금치보다 발암물질에 대한 억제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 나고야대학 연구팀도 가지 추출액이 8종류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가지는 신체에 철분이 많은 사람들이나 신장결석에 걸리기 쉬운 환자들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지에는 렉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렉틴은 식물에 대한 방어 메커니즘으로 작용하는 당 결합 단백질입니다. 이 단백질은 인체의 장기적인 건강 문제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지는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지만,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지에는 0.01mg/100g 정도의 니코틴이 들어 있지만 무시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목이 약한 사람이 많이 먹으면 목소리가 갈라지고 기침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몸이 차가운 냉증이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에게는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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