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버섯 효능

개요

향이 매우 진해서 향이(향 버섯)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이름은 웅이(熊茸)이며 방언으로는 능이(能耳)라고 한다고 19세기 중엽의 문헌인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기록되었는데, 능(能)도 곰이라는 뜻이 있으므로 결국 우리말로 곰 버섯이었던 버섯이 한자식으로 웅이 또는 능이로 불리다가 능이로 정착한 듯하다.

 

능이버섯은 송이 버섯만큼은 아니지만 야생에서 꽤나 구하기 어려운 버섯이며, 국내에서는 생장 환경의 기후, 속도, 온도가 유기적으로 맞아야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재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출처: namu.wiki/w/%EB%8A%A5%EC%9D%B4%EB%B2%84%EC%84%AF

 

천기누설 방송화면 캡처

 

 

효능

 

해독작용

3대 독소란 만성 염증, 지방 독소, 당 독소를 이야기합니다.

• 만성염증: 3만 6천여 가지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
  • 능이버섯, 은행, 감초 추출물 처리 결과 능이버섯 추출물이 염증 유발 세포 함량을 가장 많이 감소시켰음(전남생물산업진흥원(2020))
• 지방 독소: 독소가 축적된 지방 세포
  • 베타글루칸 섭취가 지방세포의 지방 축적을 억제함으로써 체지방 형성을 감소시킴을 나타내었다.
• 당 독소: 몸속 당과 단백질 찌꺼기가 결합된 당 독소는 당뇨를 유발(전남생물산업진흥원(2020))

버섯은 유기산과 필수 지방산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글루칸, 폴리페놀이 우리 몸속 독소 배출에 큰 도움을 줍니다. 

 

폴리페놀은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자유라디칼 성분을 억제해서 항염 작용을 돕습니다. 또한 세균  감염의 위험을 낮추는 항균 활성 성분이 풍부해서 만성 염증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암작용

능이버섯에는 렌티안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특히 폐암과 위암에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촉진

능이버섯은 소화작용을 돕는데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육류를 먹고 체하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능이버섯을 달인 물을 소화제로 이용했습니다. 또한 평소 속이 더부룩함을 자주 느끼는 분이라면 능이버섯을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심혈관 건강에 도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며 혈액을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심신을 안정시킵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의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해주어 혈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 건강에 도움

능이버섯은 예로부터 한방에 여러 기관지 질환을 치료하는 약재로 널리 이용되었습니다. 능이버섯에 함유된 각종 아미노산과 지방산이 상호작용을 통해 기침이나 감기 등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우며 천식에도 좋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

능이버섯에는 각종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장 건강에 도움

능이버섯에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하여 장운동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장 내 유해물질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 장의 전반적인 건강관리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능이버섯은 100g 기준으로 약 44칼로리 정도로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베타글루칸이 지방세포의 지방 축적을 억제함으로써 체지방 형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부작용

능이버섯은 식용 버섯이지만, 생으로 먹을 경우에는 미량의 독소로 인해서 현기증이나 안면 홍조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으니 반드시 익혀먹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