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의 효능 및 부작용

새우는 전 세계인들이 즐겨먹는 음식으로서 우리나라에는 서해안의 대하, 남해안의 보리새우, 젓새우 드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제철 시기에 잡히는 대하를 소금으로 구워 먹는 대하 소금구이는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대하가 많이 잡히는 곳은 지역행사로 축제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어 새우철이 되면 관광객이 몰리곤 합니다.

 

새우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 때문에 새우 섭취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새우에는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LDL(나쁜) 콜레스테롤이 꽤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는 HDL(좋은) 콜레스테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심장질환 전문가들은 새우와 혈중 콜레스테롤과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보다 좋은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경우가 더 많음을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심혈관에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걱정 없이 새우를 섭취해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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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의 효능

심혈관 건강에 도움

새우에 있는 새우에는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지만, 키틴 성분이 아세틸화해서 만들어지는 키토산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흡착해서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어 혈관의 전반적인 건강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칼륨은 혈액 속에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타우린은 혈압의 상승을 억제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성장발육

새우에 함유되어 있는 키토산을 비롯하여 칼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발달 및 성장발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새우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대표적인 피로회복 성분입니다. 또한 새우의 붉은 색소에 함유되어 있는 아스타크산틴은 근육조직의 말초성 피로를 줄이고 항산화 작용으로 근육 손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에 도움

새우의 붉은빛을 내는 성분인 아스타잔틴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산화를 억제시켜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부 또한 탄력 있게 만들어 주어 피부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강화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들과 키토산 및 타우린 등의 여러 영양성분들이 체내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외부로부터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항할 수 있는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변비 해소

새우에는 핵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장의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변비가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시력보호

새우에는 카로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비타민A로 변하는 특성이 있어서 시력 보호 및 야맹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스타잔틴을 포함하여 고루 함유된 여러 항산화 물질 등이 시력을 보호하는데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남성 건강

새우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은 남성 성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산화질소의 혈관확장 작용을 통해서 발기부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정자의 수와 정자의 활동을 증가시키는 데 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새우에 가장 풍부한 무기질은 칼슘입니다. 새우의 칼슘  함량은 일반적인 어류의 3-4배, 육류보다는 7-8배 정도 많이 함유된 칼슘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강화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골밀도의 약화로 주로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뇌 건강

새우껍질에는 키토산과 DHA 성분이 들어 있어 뇌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인지능력 및 기억력 등의 뇌기능 향상에도 효과적인 작용을 하여 뇌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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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의 부작용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요산을 증가시키므로 통풍이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