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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의 효능

노루아부지 2022. 4. 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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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의 원래 이름은 호도(胡桃)로, 생긴 게 복숭아 씨앗과 닮았는데 오랑캐(胡) 나라에서 들어온 복숭아(桃)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호두는 몸을 튼튼하게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머리털을 검게 하며 기혈을 보하고 하초 명문을 보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초는 신장, 방광 등을 포함하는 하복부이며, 명문은 인체에 절대 필요한 열에너지를 간직한 생명의 문을 의미합니다.

 

 

 

뇌 건강

호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효능입니다. 뇌신경 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는 뇌신경 세포 파괴를 막고, 활성을 유도하여 뇌의 노화를 억제하고, 기억력 증진과 알츠파이머병과 치매 등을 예방하고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다양한 연구결과로 입증되었습니다.

호두에 함유되어 있는 엽산, 멜라토닌, 오메가3 성분 등이 이런 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뇌가 오랫동안 잘 작동하기를 원한다면, 하루에 호두 한 줌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호두를 통해 뇌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혈관 건강 및 성인병 예방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 중 리놀레산과 아르지닌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심혈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식단에 꼭 추가해야 한다고 합니다.

 

노화방지, 피부 건강

호두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풀리페놀과 비타민E에 의해 활성산소가 제거되고, 노화 방지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레즈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항염, 항진, 항균성, 항암, 항바이러스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E에는 피부를 윤기 있고 부드럽게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에 도움

호두에는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조절함으로써 당뇨를 예방,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2형 당뇨가 있을 때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좋은 방법은 매일 호두를 한 줌씩 섭취하는 것입니다.

불면증 개선

호두에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세로토닌은 심적 안정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이고, 멜라토닌은 숙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소염작용

다량의 식물성 지방, 오메가3, 알파 리놀렌산 성분들이 소염제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남성건강(불임예방)

비타민E는 정자의 수를 늘려주고, 활동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호두에 들어잇는 오메가3중 하나인 a-리놀레산은 정자 파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항암효과

호두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엘라직산은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험 쥐를 통해 실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8주간 호두 4알을 섭취한 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쥐보다 종양이 커지는 속도가 더 느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탈모예방

호두에는 비타민B7(비오틴)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모발과 두피의 건강을 향상시켜주어 남성의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

호두는 과다 섭취 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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