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의 효능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공격에 대한 방어 반응이 바로 염증이라고 합니다.

염증 물질이 쌓이면 미세혈관과 신경을 훼손 시켜 각종 질환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만성 질환을 악화시켜 결국 암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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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방송화면 캡처

 

호박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 천 원의 보약이라고 불리는 호박이 있는데, 바로 애호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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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이란?

https://ko.wikipedia.org/wiki/%EC%95%A0%ED%98%B8%EB%B0%95

 

애호박은 한식에서 사용하는 덜 여문 어린 호박을 일컫는다. 여름 호박으로, 봄에 심어 늦봄~가을에 수확한다. 서양요리에서 쓰는 주키니 호박은 페포호박(Cucurbita pepo)의 재배종인 데 비해, 애호박은 호박(C. moschata)의 재배종이며, 품종으로 서울마디호박, 불암사철애호박, 미소호박 등이 있다.

 

 

애호박의 효능

 

항염증과 항암에 도움

애호박은 흔히, 반찬으로 먹기 때문에 그 효능이 부각되지 않았지만 염증 억제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와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A등 다양한 비타민을 품고 있는 채소입니다. 특히, 애호박에 함유된 성분 중 몰리브덴 성분에 주목해야 한다고 합니다.

 

포트헤어대학교 화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몰리브덴 성분이 항산화 효능으로 인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항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품 전문가이자 식품 산업 분석학자인 필 렘퍼트(Phil Lempert)는 이 작물에 함유된 전문 탄수화물은 세포벽의 다당체에서 유래되었으며 펙틴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호박에 있는 이러한 성분은 항산화, 항염증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국가별 위암 발생률이 1위인데요, 위암의 원인 중 하나인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막고 위 표면을 윤기 있게 하고 점액 분비를 관여하는 위점막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당뇨병에 도움

애호박은 엽산, B1, B2, B3, B6 및 콜린, 아연, 마그네슘과 같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 모두는 혈당 조절 기능을 하는 영양소라고 합니다.

 

 

심혈관 건강에 도움

애호박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줘 혈압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애호박은 바나나보다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그네슘은 심장마비,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 외의 효과

카로틴 성분과 함께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의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호박씨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두뇌발달이나 기억력 증진 및 치매예방에 좋다고 합니다.